[코인일기1] 돈복사를 시작해볼까?

비트코인의 열풍이 휩쓸고 지나갔던 2017,2018년..

코로나로 반짝하다가 최근엔 다시 불장으로 많은이들을 다시 코인의 세계로 부르고 있다.

나는 그 앞전의 열풍에도 끄떡하지않고 있었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이전보다는 조금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과열로 치닫다가 차갑게 식을것만같았던 지난 코인시장이 이렇게 다시 살아나는걸보며 어느정도는 발을 담궈두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투자에 있어서는 영웅담들을 오가고는 하는데.. 내가 얼마 벌었다. 지금 몇퍼센트다. 누구는 신용대출을 2억을 땡겨서 5억을 만들었다더라.. 누구는 손이 작아서 천만원만넣었다더라.. 등등..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암호화폐시장의 경우 1년 365일, 24시간 그 시장이 지속되기때문에.. 그리고 그 가치가 무한정 올라가기도하고 무한정 떨어지기도하고.. 하기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시장이다.

도박판이라고 볼수도 있고.. 투자라고 볼수도있고.. 사실 묻지마 내돈복사해줘의 느낌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커서 도박판느낌이 강하긴하다.

나의 경우 아주 귀여운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총 2만5천원 가량의 돈이 들어가있는데.. 지금 수익률이 30퍼센트정도로 7000원 정도의 이익이 생긴상태이다. 아직 매도를 안했기에 머..번돈은 아직 없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이 3월 20일 토요일 저녁. 3월 19일 금요일 아침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30퍼센트의 수익이다. 이는 더커질수도 더작아질수도 있지만.. 지금의 시장분위기로는 적어도 일주일가량은 계속 상승세를 탈것같은 느낌이다.

보유하고 있는 코인은 비트코인이 1만원, 썸씽 1만원, 펀디엑스 5천원이다. 비트코인은 상승폭이 더디고, 썸씽은 보통, 펀디엑스는 솟아올랐다. 주변사람들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포트폴리오를 바꿀지는 좀 고민이 된다.

듣기론 시가총액이 낮은것들 위주로 상승할것이 예상되니 종목별로 잘살펴보고 투자하도록하면 될것같다.

코인을 구매할때는 KRW인 원화로 구입하거나 비트코인으로 구입을 할수 있는데... 비트코인으로 구매를 할경우 비트코인의 유동성도함께섞이는 것이라 계산이 좀더 복잡해진다. 비트코인이 같이 올라준다면 더 좋은것이고.. 비트코인이 폭락한다면 ㄱㅁ이다..

아주 작은 돈으로 학습?! 차원.. 아니면 나도 감좀익혀보자. 이런 관점에서 시작중이다. 앞으로 2~3개월안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