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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 늑대사냥, 어떤 영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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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음.. 한여름도 아니고 쌀쌀해져가는 시즌에 갑자기 등장한 호러영화에 의아하실수도 있겠는데요.. 호러영화는 꼭 여름에만 나오는건 제 고정관념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홍선 감독이 이끄는 늑대사냥은 개봉 첫날인 21일 7만 8천 995명의 인원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흥행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재 공조 2 : 인터내셔날이 2위로 간발의 차로 1위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포스터만 봐도 피가 뚝뚝 떨어질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선뜻 눈길이 가지 않는 영화이긴 한데,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궁금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늑대 사냥' 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늑대사냥이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청소년 관발불가 등급을 받게 되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일단 늑대사냥은 높은 폭력 수위의 소재와 장면으로 인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늑대 사냥"은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 까지 이동하는 바다 위 거대한 교도소 내에서 이뤄지는 극한의 생존 게임이 평쳐 지는 액션 오컬트 영화입니다.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현,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등의 배우가 출연한 영화인데요. 예매율이 24.9%면 꽤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늑대사냥은 개봉전에 두번정도 관람객들에게 공개되었는데요, 첫번쨰는 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였고, 지난 19일에는 한국에서 기자시사회를 통해서 공개 되었습니다. 순제작비 100억에 총 제작비는 130억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220만명 관객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기자 시사회때는 높은 폭력 수위의 소재와 장면으로 청소년 관발불가 등급을 받았다고 미리 공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높은 수준일지.. 정말 쎈 영화인가 봅니다. 어떤 분들은 기대가 커질수도 있고,, 호기심이 생기실수도 있고,,, 애초에 포기하시는 분이 있으실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곡성이라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친구따라갔다가 약간 멘탈이 나가서 영화관을 빠져나왔던적이 있는데... 심신이 미약하신 분들은 미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9금이 아니라 29금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오는 차이인지 참 궁금합니다. 한국에서는 극단적인 폭력 수위로 다소 환영받지 못할지 몰라도,, 요즘 OTT도 잘되어있고 하니, 해외에서 의외로 인기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영화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김홍선 감독님이 어떤분인지 궁금해서 좀 찾아보았는데요. 2012년에 공모자들 이라는 영화로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받으셨었네요. 늑대사냥 이전에 가장 최근에 만드신 작품은 2018년 변신이 있습니다. SBS PD 감독으로 있는 분과 동명이인이라서 좀 헷갈리는 경우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보여준 영화 스타일도 강렬한 분위기의 장르 영화를 주로 선보이셨었는데요. 이번 영화는 정말 강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SF로 흐름이 바뀌는 그런 구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신분은 한번 이번주말에 고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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