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상이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게임 하나에 빠져있느라 정신을 못차리고 한달의 시간을 보내버렸습니다.
2019년 말에 잠깐 했던 게임인데.. 무슨게임이었는지 생각이 안나다가.. 아 그거였지!! 하면서 깔았는데..
1달반의 시간이 훅 지나갈 정도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에 빠져있다가 지금은 조금 뒤로 물러나 지켜볼수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넥슨에서 나온 V4라는 게임인데요. 일반적인 RPG 게임이긴 하지만 캐릭터 비주얼도 괜찮고 개인 커스터마이징도 되어서 뭔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울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장점들을 모아놓은 게임인듯합니다.
원래 게임하는 성격이 완전 그 게임에 빠져버렸다가 이래서는 안돼!! 하면서 삭제해버리고 한동안 게임과 담을 쌓고 지내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그럴까 싶었는데... 제대로 못 끊은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건지 아이패드에만 게임을 남겨놓고 PC, 메인스마트폰에서는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게임이 자동사냥이 되는 게임이기때문에 하루에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해서 생활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즐길수 있을까 싶어서 남겨두었는데요. 실제로 가능할지는 좀더 지켜보아야할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렇게 남겨놓았다가 치명적인 중독에 빠진거긴하거든요..
그나저나 이와중에 이 카테로기를 신설한 것은 게임을 혼자 즐기는것만 하면 비교적 비생산적이고 소비적인 활동이 되기 쉽기 때문에 블로그에 V4 게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게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유용한 육성팁같은것을 올려보려구요.
그러면 게임을 하는데 조금의 죄책감같은게 사라질까 싶기도하구요..ㅎㅎㅎ
이제 다시 포스팅으로 자주 봐요. 안녕!!